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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드릴로 싱크대 수리 중 '펑'…작업자 2도화상

뉴스1

입력 2019.10.01 08:04

수정 2019.10.01 08:29

부산 강서경찰서 전경.(강서경찰서 제공)© News1
부산 강서경찰서 전경.(강서경찰서 제공)© News1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지난 30일 오후 10시10분쯤 부산 강서구의 한 단독주택 주방에서 A씨(64)가 싱크대를 수리하기 위해 전동드릴을 사용하던 중 갑자기 폭발이 일어났다.


이 사고로 A씨가 2도 화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았다.

이날 사고는 A씨가 "주방 싱크대가 내려 앉았다"는 단독주택 세입자의 요청을 받고 수리중에 발생했다.


경찰은 싱크대가 내려앉아 가스 밸브가 분리돼 가스가 누출된 상태에서 전동드릴을 사용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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