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식약처, 전문성 갖춘 경력직 인재 공개채용

뉴시스

입력 2019.10.01 09:00

수정 2019.10.01 09:00

식품안전관리 등 경력경쟁채용시험 실시, 29명 충원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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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9명을 뽑는 경력경쟁채용시험을 1일 공고했다.

채용 분야는 ▲수입식품 등의 안전관리 현장감시 업무를 수행할 식품위생 9급(24명) ▲공공기록물 관리를 위한 기록연구사(1명) ▲식·의약품 관련 법령 검토 또는 수출국 식품관리체계 조사·분석 등을 수행하는 임기제공무원(4명) 등이다.

특히 사회적 소수 또는 약자의 공직진출 확대 및 적극 우대를 위한 ‘균형인사 제도’의 일환으로, 식품위생 9급 중 저소득층(1명) 및 장애인(2명)을 각 모집할 계획이다.

채용 절차는 ▲응시원서 접수 ▲서류전형 ▲면접시험 ▲합격자 발표의 순이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7~11일이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이달 말 공고할 예정이다.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인성검사 및 면접시험을 실시해 공직 가치관, 위기대응능력, 전문지식 응용능력 등을 평가해 11월말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식품위생 9급의 경우 한국사, 영어에 이어 올해 상반기 채용부터 우대요건으로 신설된 국어능력시험성적을 반영해 공직자로서의 기본소양을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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