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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식]해군 2함대, 병영문화혁신을 위한 수병 대토론회 등

뉴시스

입력 2019.10.01 09:12

수정 2019.10.01 09:12

(사진= 해군 2함대 제공)
(사진= 해군 2함대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해군 제2함대사령부는 지난달 30일 부대 내 충무관에서 함대 수병 총원을 대상으로 병영문화혁신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병사의 휴대전화 사용, 평일외출, 각종 사건·사고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눔으로써 올바른 병영문화 정착에 수병이 직접 참여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은 ‘올바른 병사 휴대전화 사용 및 평일외출 문화정착을 위한 방안’이라는 첫 주제로 문을 열었다.

참여자들은 주요 위반사례를 공유한 후 기본지침에 따른 올바른 휴대전화 사용 및 평일외출 간 준수해야 할 사항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이어 사건·사고예방, 근무기강 확립, 병영 악습·폐습 척결 및 밝은 병영문화 정착을 위한 방안 등 다채로운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수병들은 ‘자신들을 위한 문화’를 스스로 올바르게 세우기 위해 패널·관객 할 것 없이 모두가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 한국폴리텍大 인천, P-TECH 선후배 소통간담회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는 최근 자동차과 P-TECH 학습근로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선후배 간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P-TECH 선배 학습근로자가 멘토가 되어 후배 학습근로자들이 현재 겪고 있는 고충사항을 들어주고 경험담과 조언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 한국폴리텍대학 제공)
(사진= 한국폴리텍대학 제공)
자동차과 반 대표는 회사와 학교생활에 대한 조언, 학점 잘 받는 팁 등의 정보를 제공하면서 실직적 도움이 되는 멘토링을 진행됐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는 P-TECH 3년차 공동훈련센터로서 금형디자인과, 기계시스템과, 자동차과 및 정보통신과를 운영하며, 현재 총 160개 기업 245명의 학습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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