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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 시황] 비트코인 1000만원 회복 눈앞, 아르고 30% 이상 급등

허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0.01 09:18

수정 2019.10.01 09:18

[크립토 시황] 비트코인 1000만원 회복 눈앞, 아르고 30% 이상 급등
비트코인(BTC)이 1000만원 회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알트코인 중에서는 아르고(AERGO)의 급등이 눈에 띈다. 하루만에 30% 이상 상승했다.


UBMI 지수는 1일 오전 9시 기준 1420.46포인트로 전날보다 3.59% 상승했다. 비트코인을 제외한 알트코인들의 지수인 UBAI도 5.59% 올랐다.


원화마켓 총 거래대금은 2248억원으로 전일보다 182.26% 증가했다.

알트코인들의 총 거래대금도 1464억원으로 전일보다 184.02% 증가하였다. 총 거래대금 중 비트코인의 거래대금 비중은 34.87%다.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상장된 모든 암호화폐를 대상으로 종합시장지수 방법론에 따라 산출한 업비트마켓인덱스(UBMI) 지수. 10월1일 오전 9시 기준 /사진=업비트 제공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상장된 모든 암호화폐를 대상으로 종합시장지수 방법론에 따라 산출한 업비트마켓인덱스(UBMI) 지수. 10월1일 오전 9시 기준 /사진=업비트 제공

개별 종목별로 보면 가격이 가장 많이 상승한 종목은 아르고(AERGO)다. 1일 오전 9시 기준 69.7원으로 전날보다 38.02% 급등했다. 이에 따라 거래대금도 이전 30일 평균 거래대금에 비해 3156.52% 상승한 75억원을 기록했다.


거래대금이 784억원으로 가장 많았던 비트코인(BTC)은 1일 오전 9시 기준 994만원으로 전날보다 2.84% 상승했다. 1000만원을 다시 회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다.


테마별로 보면 75% 이상의 테마 암호화폐가 소폭 상승한 가운데 광고산업 관련 암호화폐들의 상승 폭이 8.09%로 가장 컸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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