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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섬 ‘톰그레이하운드’, 해외 브랜드 4곳과 협업해 ‘할로윈 컬렉션’ 출시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0.01 10:15

수정 2019.10.01 10:15

한섬 ‘톰그레이하운드’, 해외 브랜드 4곳과 협업해 ‘할로윈 컬렉션’ 출시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은 오는 2일 자사 수입의류(컨템포러리) 편집숍 ‘톰그레이하운드’ 내 입점해 있는 해외 브랜드 4곳과 협업해 제작한 ‘할로윈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할로윈 컬렉션’ 협업을 진행하는 브랜드로는 빈티지 감성의 태국 브랜드 ‘드라이 클린 온리, 7개 모델’, 이탈리아 컨템포러리 브랜드 ‘더 에디터, 3개 모델’, 진주・크리스탈 등 고급 액세서리 장식을 소재로 활용하는 일본 브랜드 ‘튀에몽 트레져, 2개 모델’, 유니크한 감성의 일본 액세서리 브랜드 ‘데모데, 2개 모델’ 등 41개 모델이다.

한섬 관계자 “대중적으로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전세계적으로 다양한 마니아 고객층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들이 이번 콜라보레이션에 참여했다”며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하나의 트렌드 문화가 된 할로윈을 콘셉트로 이색적이고 위트 있는 디자인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한섬은 이번 컬렉션에서 모던한 블랙&화이트 색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할로윈 소재(호박・유령 등)와 톰그레이하운드 영문명, 그리고 브랜드 로고(박쥐)를 활용한 개성 있는 의류(티셔츠・스웨터・드레스・팬츠 등)와 액세서리(양말, 모자)를 선보인다.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등 전국 13개 백화점과 톰그레이하운드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 더한섬하우스(광주점・중동점)와 자체 온라인 ‘더한섬닷컴’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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