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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청소년재단 여성가족부 종합평가 ‘최우수’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0.01 10:16

수정 2019.10.01 10:16

고양시청소년재단 전경. 사진제공=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청소년재단 전경. 사진제공=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은 전국 청소년수련시설(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특화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성가족부 2019년 종합평가에서 마두청소년수련관-성사청소년문화의집은 최우수, 토당청소년수련관-탄현청소년문화의집은 우수 등급을 받았다.

박윤희 고양시청소년재단 대표는 1일 “청소년재단이 모든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는데 직원확보수준만 4곳 시설 모두 좋은 점수를 받지 못했다. 앞으로 고양시와 고양시의회 협조로 적정인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양시 마두청소년수련관. 사진제공=고양시
고양시 마두청소년수련관. 사진제공=고양시

여성가족부 종합평가는 청소년활동진흥법을 근거로 2년에 한 번 전국 471개소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기관 운영과 관리체계, 청소년 이용, 프로그램 운영현황, 인사-조직 관리, 시설기준-안전 등 1차 서면조사와 청소년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2차 현장평가를 진행한다.


고양시 관내 4곳의 청소년수련관과 문화의집을 대상으로 이번 평가는 진행됐으며, 청소년 이용-참여,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종합평가 등 다방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은 2017년 우수에서 최우수로,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적정에서 우수로 향상되는 결과를 얻었다.
이는 청소년재단 설립으로 청소년활동 서비스 제공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제공되고 있다는 방증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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