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전자랜드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용산 전자랜드에서 국내 가전양판점 최초로 'DJI 로보마스터 체험 행사'를 연다고 1일 밝혔다.
DJI 로보마스터 체험 행사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체험 기종은 'DJI 로보마스터 S1'이다. 누구나 행사장에 방문해 해당 제품을 조종해 볼 수 있다.
전자랜드는 또 행사 기간 내내 DJI 로보마스터를 조종하는 짐카나 경기도 함께 진행한다. 경기는 DJI 로보마스터를 직접 조종해 행사장에 마련된 코스를 빨리 통과하면 된다.
전체 행사 기간 종료 후 랩타임이 가장 빠른 순으로 1등에게는 갤럭시탭 S6 10.5를, 2등에게는 DJI 스파크 드론을, 3등에게는 보스 사운드 링크 스피커를, 앗차상(2명)에게는 JBL 블루투스 이어폰을 증정한다.
이번 행사는 DJI 로보마스터 S1의 국내 정식 출시를 기념해 마련됐다. 해당제품은 지능형 교육로봇으로 사용자가 직접 코딩할 수 있고, 젤버드 총알을 발사하며 배틀을 즐기는 등 다양한 게임과 주행도 가능하다.
전자랜드는 DJI 로보마스터 S1을 오는 30일부터 일부 매장과 온라인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전자랜드 온라인 쇼핑몰 4차산업 특별관에서는 2일부터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예약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는 AI 스피커 또는 드론을 증정한다.
한편 전자랜드는 오는 20일 용산 전자랜드에서 전자랜드배 제1회 드론팡 대회도 개최한다. 드론팡 대회는 헬셀의 익스트림 게이밍 드론인 드론팡으로 진행하는 대회로, 경기 인원은 각 팀 별로 2명이다. 각 진영별로 3분의 시간이 주어지며 드론팡으로 골대를 통과하면 점수를 획득한다.
드론팡 대회 참가를 원하는 고객들은 오는 14일까지 전자랜드 온라인 쇼핑몰의 4차산업 테마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조성환 전자랜드 상품그룹장은 "4차산업 관련 제품들을 고객들이 재미있게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전자랜드는 4차산업혁명시대의 유통강자가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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