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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장성규 "하준이 동생 생겼어요…2019년은 가장 특별한 해"

뉴스1

입력 2019.10.01 10:15

수정 2019.10.01 10:15

장성규 인스타그램 © 뉴스1
장성규 인스타그램 © 뉴스1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방송인 장성규가 둘째 소식을 전했다. 또 둘째 초음파 사진까지 공개하며 아빠로서의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장성규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라디오에서 임신 3개월이라는 청취자의 말씀을 듣자마자 반사적으로 둘째 이야기를 하게 됐네요. 맞습니다. 하준이의 동생이 생겼습니다. #둘째천사"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2019년은 제 생애 가장 특별한 해입니다.
기쁜 일이 참 많았는데요. 그중의 으뜸은 단연 둘째 천사를 만나게 된 순간입니다"라며 "아가야 아내야 고마워요 #참행복"이라고 털어놨다.

앞서 장성규는 이날 자신이 DJ를 맡고 있는 MBC 라디오 FM4U '굿모닝 FM 장성규입니다' 진행 도중 둘째 임신 사실을 직접 밝혀 화제가 됐다.
그는 지난달 30일부터 '굿모닝 FM 장성규입니다'의 진행을 시작했다.

한편 장성규는 초등학교 동창인 아내와 지난 2014년 결혼, 슬하에 아들 하준 군을 두고 있다.
지난 2011년 JTBC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해 지난 3월 JTBC에서 퇴사한 뒤 다수 예능에서 활약 중이다.

이하 장성규 SNS 글 전문.

라디오에서
임신 3개월이라는 청취자의
말씀을 듣자마자 반사적으로
둘째 이야기를 하게 됐네요
맞습니다
하준이의 동생이 생겼습니다
#둘째천사
2019년은 제 생애 가장 특별한 해입니다
기쁜 일이 참 많았는데요
그중의 으뜸은 단연
둘째 천사를 만나게 된 순간입니다
아가야 아내야 고마워요
#참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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