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크 비어있어 대형사고로 이어지지 않아
1일 통영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11시50분께 가스공사 통영기지 내 저장탱크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밤새 진화작업을 벌였다.
다행스럽게도 빈 탱크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한 덕에 폭발 등 대형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고 별다른 인명피해 역시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불이 난 탱크는 높이 50m, 지름 85m, 저장용량 14만㎘ 규모로 저장물을 모두 비우고 내부 보냉재 교체 작업을 하던 중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직후 가스공사 자체 소방대가 초기 진화에 나섰고, 곧이어 도착한 통영소방서 대원들과 질소 가스를 투입해 외부 공기가 유입되는 것을 막는 질식 소화 방식으로 진화 작업을 벌였다고 설명했다.
kims1366@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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