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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맥주 한캔에 825원..롯데마트, 천억원 규모 ‘통큰 한달’ 초대형 행사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0.01 10:34

수정 2019.10.01 10:34

롯데마트가 대한민국 체감물가를 낮추기 위해 10월 한달 내내 1000억원 규모의 ‘통큰 한달’ 초대형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마트가 대한민국 체감물가를 낮추기 위해 10월 한달 내내 1000억원 규모의 ‘통큰 한달’ 초대형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마트가 대한민국 체감물가를 낮추기 위해 10월 한달 간 총 2000여 품목, 1000억원 규모의 ‘통큰 한달’ 초대형 행사를 진행한다.

‘통큰 한달’은 20년 이상 대형마트를 운영해 온 노하우와 역량을 총 투입해 가격과 품질을 모두 만족시키기 위한 상품을 엄선해 선보이는 행사이다.

먼저 오는 16일까지 ‘통큰 한달’ 1탄을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L바이젠 맥주 (330㎖x 12캔)’를 9900원에 판매한다.
1캔 당 825원 꼴로 가성비가 높은 상품으로 인기를 끌었던 발포주 가격과 비슷한 수준이다.

제주도 감귤 재배 면적의 6% 내외의 황토에서만 재배한 ‘제주 황토밭 하우스 감귤(2㎏/1박스)’를 롯데/KB국민/신한/NH농협/현대카드 결제 시 9800원에 선보인다. ‘제주 황토밭 하우스 감귤’은 미네랄이 풍부한 황토 지역에서 재배해 일반 감귤보다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으로 100% 비파괴 당도선별을 통해 엄선했다.

호주산 소고기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호주산 곡물비육 척아이롤(100g)’ 을 20% 가량 할인한 1550원에, ‘호주산 곡물비육 부채살(100g)’을 2880원에 판매한다. 또한, 캐나다산 ‘자숙 랍스터’ 4만 마리를 준비해 행사 카드 결제 시 450g내외의 ‘자숙 랍스터’를 792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해당 상품은 껍질이 단단하고 살이 꽉 찬 시기인 4월에 어획한 랍스터로, 롯데마트는 대량 물량 계약과 직소싱을 통해 전년 대비 10% 이상의 원가를 절감했다.

롯데마트는 행사 기간 동안 신선 식품 이외에도 가공, 생활, 완구, 패션 잡화 분류의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초저가에 선보인다. 먼저, 인기 완구 ‘빠샤메카드 전 품목’을 정상가 1만9900원에서 50% 할인해 9900원에 판매한다. 개당 488원의 ‘아이보리’ 비누도 등장했다. 롯데마트는 ‘아이보리 비누(90gx8입)’을 3900원에 선보인다.
또한, 중국산이 아닌 국산 건전지 ‘벡셀’도 50% 할인해 ‘백셀 건전지 (각 16입, AA/AAA) 를 각 4750원에 판매한다.

담을수록 이익인 ‘통크게 골라담기와 균일가’ 행사도 진행한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오뚜기 소스류 17종’ 골라담기 행사로, 오뚜기 인기 소스류 17종에 한해 3개에 5980원에 선보이며, 통조림 균일가 행사를 진행해 총 15개 종의 통조림을 1/3/5000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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