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6회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최문기 포항해양경찰서 수사과장(경정)이 녹조근정훈장을 수훈했다. (포항해양경찰서제공) 2019.910.1© 뉴스1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제66회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최문기 포항해양경찰서 수사과장(경정)이 녹조근정훈장을 받았다.
1일 포항해경에 따르면 최 과장은 해양경비법 위반 사범에 대한 첫 구속 수사와 북한 피랍어선 홍진호 사건, 불법 공조조업 70명 일망타진 등 굵직한 사건을 신속히 해결한 공로로 훈장을 받았다.
1993년 해양경찰 순경으로 입문한 최 과장은 동해해양경찰청 등을 거쳐 수사 부서에서 20년째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