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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내년 생활임금 시급 9570원 확정…610원↑

뉴스1

입력 2019.10.01 10:59

수정 2019.10.01 10:59

대전 서구청사 전경(© 뉴스1
대전 서구청사 전경(© 뉴스1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 서구는 내년 생활임금 시급을 올해보다 610원 늘어난 9570원으로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고용노동부 고시 내년도 최저 임금인 시급 8590원보다 980원 높은 수준이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200만 원이 조금 넘는 금액이다.


결정된 생활임금은 내년 1월 1일부터 서구 소속 기간제 근로자 500여명에게 적용된다.

대전시는 내년 생활임금 시급을 1만 50원, 대덕구는 9130원으로 각각 결정했다.
중구와 동구도 내년부터 생활임금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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