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전 시민단체 "혁신도시 지정" 100만 서명운동 거리 캠페인

뉴스1

입력 2019.10.01 11:09

수정 2019.10.01 11:09

대전시여성단체협의회, 적십자 봉사회 등이 1일 오전 대전 서구 은하수네거리 앞에서 대전· 충남 혁신도시 지정 시민 100만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2019.10.1/뉴스1 © News1 주기철 기자
대전시여성단체협의회, 적십자 봉사회 등이 1일 오전 대전 서구 은하수네거리 앞에서 대전· 충남 혁신도시 지정 시민 100만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2019.10.1/뉴스1 © News1 주기철 기자

(대전=뉴스1) 박종명 기자 = 대전지역 시민단체가 대전·충남의 혁신도시 추가 지정을 위해 1일 100만 서명운동 참여 촉구 캠페인을 벌였다.


대전사랑시민협의회, 대전시새마을회 등 10개 시민단체는 이날 오전 8시 서구 둔산동 일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혁신도시 지정의 필요성을 안내하고 서명 동참을 촉구했다.

이들 시민단체는 11월까지 시내 주요 노선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서명 운동을 벌인 뒤 중앙정부 및 정치권에 혁신도시 추가 지정에 대한 열망을 전달할 계획이다.


혁신도시 범시민추진위원회 한재득 공동회장은 “대전·충남의 혁신도시 지정은 충청권 공동 발전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대전시민의 의지와 열망을 중앙정부와 정치권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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