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정의당, 국군의 날 맞아 "특권과 반칙의 '가짜안보' 척결"

뉴스1

입력 2019.10.01 11:21

수정 2019.10.01 11:21

김종대 정의당 수석대변인. © News1 구윤성 기자
김종대 정의당 수석대변인.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김성은 기자 = 정의당은 71주년 국군의 날인 1일 "오늘 국군의 날은 국민안보시대를 선포하는 새로운 시작이 되어야 한다"고 했다.

김종대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병역면탈의 특권과 반칙의 가짜안보를 척결하고 시민의 안전에 복무하는 진짜안보가 정의당의 안보"라며 이렇게 밝혔다.


김 수석대변인은 "71주년 국군의 날을 맞이하여 정의당은 튼튼한 안보가 평화의 초석임을 인식하고 전 국군장병과 더불어 뜻깊은 오늘을 축하하고자 한다"며 "지금도 최전선에서 국토방위에 여념이 없는 장병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이어 "정의당은 병사 월급 100만원 시대로 자율과 책임의 새로운 병영의 미래상을 제시한 바 있다"며 "인구 절벽으로 대규모 감군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우리 군은 의무가 아닌 직업으로서의 군 복무를 지향해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과감한 국방개혁으로 21세기형 선진군으로 거듭나면서 한반도 평화를 힘으로 뒷받침하는 평화군으로서의 면모를 갖추어야 할 것"이라고 했다.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