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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마당 대치' 문화예술공간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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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휴게형 독서공간 조성
KT&G '상상마당 대치' 문화예술공간 탈바꿈
KT&G 상상마루 전경. KT&G 제공
KT&G가 서울 사옥 상상마당 대치를 다목적 문화공간인 대치 갤러리와 휴게형 독서공간인 상상마루으로 리모델링해서 개관한다. 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것이다.

1일 KT&G에 따르면 상상마당 대치는 2006년 전문 공연장 상상아트홀로 출범해 2017년 상상마당의 일원으로 통합됐다. 이후 다양한 장르의 공연관람이 가능한 대치아트홀과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아트큐브로 운영돼왔다.

KT&G는 3층 대치아트홀 옆에 위치하던 아트큐브를 1층으로 옮겨 대치갤러리로 재탄생시켰다. 방문객들이 언제든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1층 개방된 공간에 갤러리를 조성한 것이다. 전시공간의 기능을 강화하고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며 토크쇼와 강연 등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해 다목적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어 3층 대치아트홀 옆에 휴게형 독서공간 상상마루를 개관해 대치아트홀 관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문화경험과 독서를 통한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연 일정에 따라 관람객 맞춤형 도서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비주류 예술작가들의 독립출판물도 비치한다.

새로워진 상상마당 대치에서는 다양한 개관 기념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KT&G는 대치 갤러리의 개관을 기념해 내년 1월3일까지 정유미 작가와 함께 KT&G대치 갤러리 오프닝 전시-사일런트 블루를 개최한다. 이날 상상마루 개관을 맞아 찾아가는 직장인 인문학 특강으로 포노사피엔스 저자 최재붕 교수의 북 콘서트를 진행했다.

KT&G 관계자는 "대치 갤러리와 상상마루는 누구에게나 열린 문화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각종 전시회와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km@fnnews.com 김경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