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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한 캔 825원… 롯데마트 한 달간 ‘통큰 할인’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0.01 17:54

수정 2019.10.01 17:54

롯데마트가 대한민국 체감물가를 낮추기 위해 10월 한달 간 총 2000여 품목, 1000억원 규모의 '통큰 한달' 초대형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오는 16일까지 '통큰 한달' 1탄을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L바이젠 맥주 (330㎖x 12캔)'를 9900원에 판매한다. 1캔 당 825원 꼴로 가성비가 높은 상품으로 인기를 끌었던 발포주 가격과 비슷한 수준이다.

제주도 감귤 재배 면적의 6% 내외의 황토에서만 재배한 '제주 황토밭 하우스 감귤(2㎏/1박스)'를 일부 카드 결제 시 9800원에 선보인다.

호주산 소고기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호주산 곡물비육 척아이롤(100g)' 을 20% 가량 할인한다.


또 캐나다산 '자숙 랍스터' 4만 마리를 준비해 행사 카드 결제 시 450g내외의 '자숙 랍스터'를 792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대량 물량 계약과 직소싱을 통해 전년 대비 10% 이상의 원가를 절감했다.


롯데마트는 행사 기간 동안 신선 식품 이외에도 가공, 생활, 완구, 패션 잡화 분류의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초저가에 선보인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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