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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코-녹두전' 장동윤, 무월단 옷 입은 채 조수향 미행

뉴스1

입력 2019.10.01 22:28

수정 2019.10.01 22:28

KBS 2TV '조선로코-녹두전' © 뉴스1
KBS 2TV '조선로코-녹두전'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조선로코-녹두전' 장동윤이 조수향을 미행했다.

1일 밤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에서는 무월단의 옷을 몰래 입은 전녹두(장동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무월단은 과부촌에 들어왔다 두들겨 맞은 전녹두(장동윤 분)를 찾기 위해 용모파기를 돌려 보며 전녹두를 찾기 위해 의지를 다졌다. 전녹두는 무월단의 옷을 훔쳐 입은 채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 전녹두는 서둘러 복면으로 얼굴을 가려 '회주님'께 간다는 김쑥(조수향 분)을 뒤따랐다.

얼마 안가 김쑥에게 정체를 들킨 전녹두가 김쑥과 칼싸움을 벌였다.
전녹두는 필사적으로 싸우다 복면이 벗겨졌고, 끝까지 얼굴을 가린 채 김쑥을 따돌렸다. 다시 옷을 갈아입은 전녹두는 민들레(송채윤 분)와 노연분(한가림 분)에게 들키지만 동동주(김소현 분)의 잠버릇이 고약해 밖에 나왔다며 위기를 모면했다.


한편 '조선로코-녹두전'은 미스터리한 과부촌에 여장을 하고 잠입한 전녹두(장동윤)와 기생이 되기 싫은 반전 있는 처자 동동주(김소현)의 발칙하고 유쾌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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