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뉴욕증시, 미중 무역협상 낙관론에 상승 출발

뉴시스

입력 2019.10.01 23:44

수정 2019.10.01 23:44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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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권성근 기자 = 뉴욕증시가 1일(현지시간) 미중 무역협상 낙관론에 기술주와 통신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상승세로 출발했다.

애플은 장초반 전날대비 1.3%, 아마존은 1% 상승한 채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기술주는 오는 10일로 예정된 미중 무역협상을 앞두고 호재가 투자 심리를 부추기면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모니카 크롤리 미국 재무부 대변인은 최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중국 기업들의 뉴욕증시 상장을 금지하는 안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우량주 위주의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1일 오전 9시52분 기준 ,111포인트(0.4%) 상승한 2만7029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대형주 위주의 S&P 500과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도 각각 0.5%, 0.7% 오른 상태에서 거래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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