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한국 유에스지 보랄, 2019년 한국 해비타트 사업 지원

박소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0.02 07:54

수정 2019.10.02 07:54

권혁준 한국 유에스지보랄㈜ 대표(왼쪽)와 한국 해비타트 충남 세종지회 윤마태 이사장이 파트너십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 유에스지보랄 제공
권혁준 한국 유에스지보랄㈜ 대표(왼쪽)와 한국 해비타트 충남 세종지회 윤마태 이사장이 파트너십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 유에스지보랄 제공
[파이낸셜뉴스] 글로벌 건축자재 기업 한국 유에스지 보랄이 올해 한국 해비타트 국내 건축현장에 필요한 석고보드 등의 건축 자재를 전량 후원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희망의 집짓기 뿐만 아니라 주거 취약 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금 지원까지 확대했다.

한국 유에스지 보랄은 2000년부터 한국 해비타트 국내 건축 현장에 필요한 석고보드 전량을 지원해오고 있다. 유에스지 보랄이 그동안 무상으로 지원한 석고보드는 약 14만장이다.


한국 해비타트는 올해 천안과 춘천, 광양 지역에 ‘희망의 집짓기’를 포함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
희망의 집짓기 사업은 해당 지역의 무주택 저소득 신혼 부부 및 주거 빈곤 가정에 적정 가격의 주택을 공급해 경제적 자립을 돕는 사업이다.

기초 생활 수급자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낙후 지역에 사회주택 건축 및 커뮤니티시설 건축 등 다양한 도시재생사업도 펼치고 있다.


권혁준 한국 유에스지 보랄 대표는 "올해에도 한국 유에스지 보랄㈜이 한국 해비타트의 사업을 돕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한국 해비타트에게 세계적인 수준의 건축자재 사업의 전문성과 노하우 그리고 물질적인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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