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유에스지 보랄은 2000년부터 한국 해비타트 국내 건축 현장에 필요한 석고보드 전량을 지원해오고 있다. 유에스지 보랄이 그동안 무상으로 지원한 석고보드는 약 14만장이다.
한국 해비타트는 올해 천안과 춘천, 광양 지역에 ‘희망의 집짓기’를 포함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 희망의 집짓기 사업은 해당 지역의 무주택 저소득 신혼 부부 및 주거 빈곤 가정에 적정 가격의 주택을 공급해 경제적 자립을 돕는 사업이다.
기초 생활 수급자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낙후 지역에 사회주택 건축 및 커뮤니티시설 건축 등 다양한 도시재생사업도 펼치고 있다.
권혁준 한국 유에스지 보랄 대표는 "올해에도 한국 유에스지 보랄㈜이 한국 해비타트의 사업을 돕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한국 해비타트에게 세계적인 수준의 건축자재 사업의 전문성과 노하우 그리고 물질적인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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