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소식]동성화학, 창립 60주년 '동성 페스타' 개최 등

뉴시스

입력 2019.10.02 08:04

수정 2019.10.02 08:04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동성화학은 오는 11월 7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동성 페스타 - 영웅이 부르는 신세계'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동성화학 창립 60주년 기념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오충근 예술감독이 지휘봉을 잡으며, 탄생·성공(신화)·영웅·신세계 등 총 4개의 테마로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공연에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소프라노 황수미, 바리톤 고성현,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 등이 함께 한다.

메세나를 실천하는 동성 백정호 회장의 클래식 음악 사랑으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초대권 소지자라면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초대권 및 공연에 대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노무현재단 부산지역위원회, 10·4 남북정상선언 12주년 기념식 개최

노무현재단 부산지역위원회는 오는 4일 오후 7시 부산진구 부산상공회의소 1층 대강당에서 10·4 남북정상 선언 12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기념식은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의 기념사로 시작된다.
기념사는 일정상 참석이 어려운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대신해 남수현 노무현재단 부산지역위원회 상임대표가 낭독한다.

기념사에 이어 공동주최인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정의당 부산시당의 축사가 진행되며, 더불어 노무현재단의 특별 영상이 일반에 공개된다.


또 초청강연으로 5·24 조치 이후 한국인으로 유일하게 16차례나 방북 촬영에 성공한 진천규 통일TV 대표가 '평양의 시간은 부산의 시간과 함께 흐른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

yulnetphot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