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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식]부산외대, 대학생 중국어 프레젠테이션대회 개최 등

뉴시스

입력 2019.10.02 08:05

수정 2019.10.02 08:05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외국어대학교 중국학부는 오는 11월 15일 '제12회 전국 대학생 중국어 프레젠테이션 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대회는 '중국 어디까지 알고 있니?'라는 주제로 중국 생활기, 체류 경험담, 관심사(문화, 음식, 영화소개 등) 중 아직 발표되지 않은 내용을 소재로 자유롭게 참가해 1차 예선통과 후 본선에 진출할 수 있다.

대회 참가 신청은 오는 7~28일까지 가능하며, 예선을 통과하면 오는 11월 15일 부산외대 남산동 캠퍼스에서 본선대회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외대 중국학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구, 구덕골문화예술제 연기

부산 서구는 제18호 태풍 '미탁'이 북상함에 따라 오는 3일 구덕야영장 잔디광장 일대에서 열릴 예정인 '제21회 구덕골문화예술제'를 오는 9일로 연기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개막식에서 함께 열기로 한 '제33회 자랑스러운 구민상' 시상식도 순연된다.


◇범어사 선문화교육센터·템플스테이관 개관

부산 금정구는 2일 범어사 선문화교육센터와 템플스테이관이 개관한다고 밝혔다.


선문화교육센터는 총사업비 70억원(국·시·구비 42억원, 자부담 28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3006.8㎡에 지하 2층, 지상 2층의 규모이다. 이 곳은 선문화관, 선체험관, 사무동 등으로 구성되며 불교예절강의실과 사찰음식체험장, 참선실, 불교문화 체험실 등도 갖추고 있다.


또 템플스테이관은 총사업비 25억원(국·시·구비 21억2500만원, 자부담 3억7500만원)을 투입해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이 곳에는 다목적시설과 숙박시설, 샤워실, 차담실 등이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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