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중기중앙회, 잡코리아와 손잡고 알짜 일자리 알린다

박소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0.02 14:03

수정 2019.10.02 14:03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오른쪽)이 2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윤병준 잡코리아 대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중기중앙회 제공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오른쪽)이 2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윤병준 잡코리아 대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중기중앙회 제공
[파이낸셜뉴스] 중소기업중앙회는 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잡코리아와 중소기업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및 청년 스마트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 활력 회복에 기여할 필요성을 공감한데 따른 것이다.
양 기관은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청년 스마트일자리 찾기 및 알리기 △구인기업-구직자 간 매칭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협업 △청년 일자리 창출 관련 세미나, 의견조사 실시 등을 공동으로 하게 된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중소기업 인력난의 큰 원인은 낮은 인지도"라며 "스마트한 중소기업 일자리 알리기에 잡코리아의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병준 잡코리아 대표는 "청년 스마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자리 미스매치가 개선될 수 있도록하겠다"고 전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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