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강서구, 마곡서 대형화재 대응훈련

뉴시스

입력 2019.10.02 14:31

수정 2019.10.02 14:31

도심 속 연구단지 화재발생 가정
【서울=뉴시스】 2018 안전한국 훈련에서 강서구 소방관이 주민을 대피시키고 있다. 2019.10.02. (사진=강서구 제공)
【서울=뉴시스】 2018 안전한국 훈련에서 강서구 소방관이 주민을 대피시키고 있다. 2019.10.02. (사진=강서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안전환경도시 구축을 위해 4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시범훈련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마곡산업단지 내 LG사이언스파크 ISC동 지하에서 발생한 대형화재 상황을 가정해 실시된다. 민·관 협력체계를 점검하는 훈련이 이뤄진다.


구는 신속한 초기대응 중심 훈련을 실시한다.
구는 LG사이언스 자체 소방단과 연계해 상황전파 후 20분 이내 14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현장통합지원본부를 구성한다.


구는 지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던 실무자 단체 채팅방 상시 운영과 이를 이용한 유관기관간 신속한 상황전파, 소방헬기·드론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한 대응 등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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