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C 러브하우스“는 정부의 열린혁신 정책의 일환으로 공사가 강원도 내 영세민, 독거노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배, 장판, 지붕 교체 등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춘천, 강릉, 원주, 속초 등 강원도 전역에서 독립유공자, 독거노인, 전몰군경 가족, 동해안 산불피해 주민을 포함, 다양한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여 확대 운영하고 있다.
한편, 강원도개발공사는 지난 4월말 피해 당시에도 피해복구 현장지원과 이재민에게 알펜시아리조트 콘도 10실을 숙소로 제공한 바 있다.
김길수 강원도개발공사 사장은 “동해안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주민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피해복구와 주거개선활동을 바탕으로 이재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길 희망 한다”고 덧붙였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