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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공공비축미곡 벼 6만6000포대 수매합니다

뉴시스

입력 2019.10.02 15:55

수정 2019.10.02 15:55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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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뉴시스】강진구 기자 = 경북 영덕군이 2019년산 공공 비축 미곡(일품, 상보) 매입물량으로 산물벼 3만2500포대, 건조벼 3만3500포대 등 총 6만6000포대(40㎏)를 배정받아 12월 말까지 추곡수매를 한다.

군 공공비축미곡 매입계획에 따르면 산물벼는 7일부터 북영덕농협RPC와 14일부터 영해동양RPC에서 매입한다.

건조벼(포대벼)는 11월 중 읍·면별 지정 수매장소에서 수분햠량 13~15% 상태로 40㎏포대 또는 대형 800㎏ 단위로 수매한다.


건조벼 3만3500포대 중 3914포는 논타작물재배농가에 대한 인센티브로, 농림축산식품부가 매입물량을 농가에 직접 배정해 수매한다.

올해 수매품종은 일품, 상보 2종류로 품종을 검정하며 지정 품종이 아닌 벼를 출하하는 농가는 5년간 공공비축미 수매 대상에서 제외된다.


공공비축미곡 중간정산금 3만원은 수매 후 농가에 즉시 지급하며, 매입가격은 통계청이 조사한 수확기 전국산지 평균쌀값을 기준으로 결정해 쌀 가격이 확정된 후 최종 정산, 연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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