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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2차추경 1936억원 의결…제245회 임시회 폐회

뉴스1

입력 2019.10.02 16:10

수정 2019.10.02 16:10

대전시의회 제24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모습. © News1
대전시의회 제24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모습. © News1

(대전=뉴스1) 심영석 기자 = 대전시의회는 2일 제24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제2차 추경예산을 비롯해 조례안 36건, 규약안 1건, 동의안 16건 등 총 56건의 안건을 처리한 후 폐회했다.

이날 시의회는 당초 시가 2차 추경 예산안으로 제출한 1944억 1800만원중 9건, 7억 7299만원을 삭감해 1936억 4500만원을 의결했다.


삭감액은 Δ대전시소 시민제안 발굴 워크숍 행사운영비 1400만원 Δ시립미술관 '테미' 건립 타당성 조사용역비 8500만원이다.

또 Δ대전시티즌 지원 사업비 5000만원 Δ대전디자인센터 운영비 600만원 Δ구 성산교회 철거를 위한 비용 1억9400여만원 Δ지반침하 대응 노후 하수관로 지반탐사 비용 3억9800만원 등도 삭감됐다.


김종천 의장은 “이번 임시회 중 쟁점이 됐던 대전하수처리장 시설 현대화사업은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불가피한 사업”이라며 “집행부에서는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대화와 타협을 통해 사업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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