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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충남기록관리협의회 회의…기록물 관리 노하우 공유

뉴스1

입력 2019.10.02 16:15

수정 2019.10.02 16:15

충남기록관리협의회 회의 모습© 뉴스1
충남기록관리협의회 회의 모습© 뉴스1

(태안=뉴스1) 김태완 기자 =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지난 1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국가기록원을 비롯 태안군청, 한국중부발전㈜, 충남개발공사,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등 충남 관내 공공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기록관리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충남기록관리협의회는 서부발전이 지난해 충남 관내 공기업, 지방자치단체, 교육지원청, 국공립대학 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상호간의 기록관리 정보공유 및 협업체계 구축과 기록관리 담당자들의 전문성 향상을 목적으로 발족했다.

협의회는 서부발전의 표준기록관리시스템 기반 수요자중심 커스터마이징 운영 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각 공공기관별 기록관리시스템 운영 현황을 발표하며 각 기관의 공공기록물 관리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히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전자기록 생산의 관리 방안과 비전자기록물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방식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서부발전이 올해 공공기관 최초로 기획한 기록물 콘테스트의 노하우 공유를 통해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가기록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록관리체계 고도화와 전문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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