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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미탁’ 북상 관련,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운영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0.02 16:30

수정 2019.10.02 16:30

【춘천=서정욱 기자】2일 강원도는 제18호 태풍 ‘미탁’ 북상 관련, 강원도 영동지역에 예비특보가 내려짐에 따라 이날 오후 1시부터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운영, 태풍에 대비하고 있다 고 밝혔다.

2일 강원도는 제18호 태풍 ‘미탁’ 북상 관련, 강원도 영동지역에 예비특보가 내려짐에 따라 이날 오후 1시부터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운영, 태풍에 대비하고 있다 고 밝혔다. 사진=기상청 제공
2일 강원도는 제18호 태풍 ‘미탁’ 북상 관련, 강원도 영동지역에 예비특보가 내려짐에 따라 이날 오후 1시부터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운영, 태풍에 대비하고 있다 고 밝혔다. 사진=기상청 제공
2일 강원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1일 최문순 도지사 주재 대책회의를 개최, 태풍 북상중에는 행사 취소 및 연기, 행사준비를 위한 시설물 안전조치와 외출자제 홍보에 만전을 지시하고,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있는 2~4일까지 해당내용 및 피해상황에 대해 적극 대처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기상특보 시 태풍주의보 및 경보(단체장 및 부단체장) 정위치근무 등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라 단계별 비상근무 철저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산사태와 해안지역 저지대, 방파제 등 침수 및 월파 대비 위험지역을 사전 통제하는 등 취약 시설・지역에 대한 예찰활동 강화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강원도는 태풍진행 등에 따라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 근무로 상향하여 태풍 피해예방에 전 역량을 집중하여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고 밝혔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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