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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소식] 시내버스 안내도우미 300명 모집 등

뉴시스

입력 2019.10.04 11:34

수정 2019.10.04 11:34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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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강원 춘천시가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 이후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내도우미를 도입한다.

이에 4일부터 18일까지 대중교통 체계개편을 도울 안내 도우미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300명으로 시내버스 전면 개편일로부터 3주간 운영할 예정이다.

이들은 주로 마을버스에 탑승하거나 주요 승강장 150곳에 배치돼 대중교통 체계개편 내용과 시내버스 노선․환승 등을 안내한다.

근무는 평일 오전, 평일 오후, 주말․공휴일로 나눠 평일은 6시간, 휴일은 8시간 근무하며 시간당 8730원을 지급한다.

버스 안내도우미 신청자격은 공고일(10월 4일) 기준 춘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20세 이상~만 65세 이하인 자다.


신청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남이섬 방문객 대상 주요 관광지 홍보

춘천시는 5일 연간 200만명 이상 관광객이 찾는 남이섬 현장을 직접 찾아 관광객을 대상으로 춘천 알리기에 나선다.

이번 현장 홍보는 남이섬 방문객을 춘천의 주요 관광지로 끌어들이고 침체돼 있는 강촌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남이섬 내 나미콩쿠르갤러리 앞에서 진행한다.

행사에서는 남이섬 동물 친구들과 함께하는 OX퀴즈, 복주머니 던져 받기, 포토 보드 인증샷 이벤트 등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또 시정부 공식 SNS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정부 SNS를 팔로우하면 춘천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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