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1) 이길표 기자 = 세종시와 건축도시공간연구소는 8일 오후 2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 중연회장에서 '세종학포럼'을 공동 개최한다.
'새로운 실험의 무대 세종시, 삶의 장소로서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한 포럼은 국내외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세계적인 조경가 아드리안 그주(네덜란드 West8 대표)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제1부는 김학훈 청주대 교수와 윤형권 세종시의원의 세종학 추진 방향 모색을 발표한다.
이어 제2부에는 배정한 서울대 교수와 한서용 홍익대 교수의 계획의 실험무대 세종시의 도시공간과 일상생활이란 주제로 각각 발표자로 나선다.
종합토론에서는 조항만 서울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성표 대전세종연구원 실장, 김영민 서울시립대 교수, 오광석 한국해양대 교수가 토론자로 나서 실험적인 계획도시이자 삶의 장소인 세종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놓고 열띤 토론을 벌인다.
세종학포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는 건축도시공간연구소가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포럼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청과 건축도시공간연구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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