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양평공사,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존중일터 정책 선언

뉴시스

입력 2019.10.04 14:01

수정 2019.10.04 14:01

【양평=뉴시스】 문영일 = 경기 양평공사는 임직원 1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 내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과 존중일터 정책 선언을 했다고 4일 밝혔다. 2019.10.04. (사진=양평공사 제공)photo@newsis.com
【양평=뉴시스】 문영일 = 경기 양평공사는 임직원 1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 내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과 존중일터 정책 선언을 했다고 4일 밝혔다. 2019.10.04. (사진=양평공사 제공)photo@newsis.com
【양평=뉴시스】문영일 기자 = 경기 양평공사(사장 박윤희)는 임직원 1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 내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과 존중일터 정책 선언을 했다고 4일 밝혔다.

직장 내 장애인 인식 개선 전문 강사와 발달장애인 파트너 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장애의 정의와 유형, 장애인의 인권과 차별금지 및 지원제도, 장애인 고용 촉진제도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발달장애인 파트너 강사가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례를 강의했다.


이날 공사는 '양평공사 존중일터 정책'을 선언해 직원의 인권이 침해되는 어떤 경우라도 인정하지 않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해 건강한 일터로 발돋움할 것을 노사가 함께 다짐했다.

최영보 민주노총 공사 지부장은 “서로가 배려하고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통해 직장 내 괴롭힘 근절뿐만 아니라 근무 만족도를 높여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의 장애인 고용률은 올 해 10월 기준 경기도 내 최고 수준인 6.9%이다. (2019년 공공기관 장애인 의무고용률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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