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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콘텐츠페어 4일 개막...부산 벡스코

신진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0.04 14:05

수정 2019.10.04 14:11

10월 4일(목)부터 6일(토)까지 
콘텐츠산업 지역거점기관 출범식 /사진=fnDB
콘텐츠산업 지역거점기관 출범식 /사진=fnDB

콘텐츠산업 지역거점기관 출범식 /사진=fnDB
콘텐츠산업 지역거점기관 출범식 /사진=fnDB

[파이낸셜뉴스] ‘2019 넥스트콘텐츠페어’가 10월 4일(목)부터 6일(토)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 행사에는 베트남, 싱가포르 등 아시아 15개국의 제작사, 투자사 등 65개사 해외 구매자가 참여한다.

‘콘텐츠로 커뮤니티를 잇다’를 주제로 지역의 대표 콘텐츠, 일러스트·캐릭터를 전시하고, 광역시도 17곳이 참여하는 다양한 분야의 465개 공간(부스)을 마련한다.

전시장은 △‘비즈니스라운지’, △지역관(성과 전시관, 공동관), △특별관(일러스트·글로벌 성공기업관, 캐릭터 페스티벌관), △1인 미디어 체험 구역으로 이루어진다.

지역성과 전시관에서는 지역특화 우수 콘텐츠(27개)를 선보이고, △지역공동관에서는 ‘아기 익룡 에나’, ‘비밀의 바람숲’, ‘쌈봇’, ‘꼬마 갈매기 런즈’ 등 123개 콘텐츠 기업의 우수 콘텐츠가 관객들을 맞이한다.


특히 이번 넥스트콘텐츠페어에서는 지역콘텐츠 산업의 육성을 도모하고 총괄하는 16개 ‘콘텐츠산업 거점기관’이 출범한다.


아울러, △해외 구매자(바이어)와의 일대일 상담회 △콘텐츠 비즈니스 상담 프로그램 △한국예탁결제원과 오픈트레이드가 주관하는 ‘지역콘텐츠기업 모의 크라우드펀딩 Day’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김일 콘진원 지역사업본부장은 “지역콘텐츠 산업이 글로벌 진출을 통해 대한민국 콘텐츠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전략적 육성과 사업화 확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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