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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남면, 농번기 '민원서류 배달 서비스' 확대

뉴스1

입력 2019.10.04 14:07

수정 2019.10.04 14:07

남해군청. © 뉴스1
남해군청. © 뉴스1

(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남해군은 남면행정복지센터가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업인들에게 민원서류를 배달해 주는 ‘농번기 민원서류 배달제’를 확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농번기 민원서류 배달제는 농민들이 일터에서 일을 하다가 전화로 필요한 민원서류를 신청하면 원스톱으로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기존 농번기에만 중점 운영하던 것을 10월부터는 연중 시행으로 변경했다. 본인 확인이 불필요한 토지대장, 임야대장, 개별공시지가 등 9종의 민원서류와 발급이 잦은 대형폐기물 스티커가 대상이다.


남면행정복지센터로 전화 신청하면 공무원 또는 마을이장이 필요한 민원서류를 배달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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