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24시간 정부 민원 안내 콜센터' 국민콜 110, 7일부터 무료

뉴스1

입력 2019.10.04 15:01

수정 2019.10.04 15:01

박은정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3월6일 오후 경기도 과천시 정부민원안내콜센터인 국민콜110을 방문, 상담사들을 격려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 제공) 2019.3.6/뉴스1
박은정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3월6일 오후 경기도 과천시 정부민원안내콜센터인 국민콜110을 방문, 상담사들을 격려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 제공) 2019.3.6/뉴스1

(서울=뉴스1) 김세현 기자 = 정부의 '24시간 민원 안내 콜센터'로 불리는 '국민콜 110'이 오는 7일부터 무료화된다.

4일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권익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해부터 관계기관들과 협의를 진행해 국민콜 무료통화 예산을 확보했다.


앞서 2017년 국회에서는 국민 통신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익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전화통신 요금을 무료로 할 것을 지적한 바 있다.

2007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국민콜은 전국 어디에서나 국번 없이 110번으로 전화해 이용할 수 있다.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등 316개 공공기관들이 민원 업무 관련 상담 및 안내 서비스를 365일 24시간 제공하고 있다.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