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태풍 미탁 피해 지역인 경북 울진군 매화면 금매리로 달려간 육군 50사단 장병들이 복구 작업 현장 투입을 앞두고 있다.(육군 50사단제공) 2019.10.4/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육군 50사단 장병들이 4일 오전 태풍 미탁 피해 지역인 경북 울진군 매화면 금매리에서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태고 있다.(육군 50사단제공) 2019.10.4/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육군 50사단 장병들이 4일 오전 태풍 미탁 피해 지역인 경북 울진군 매화면 금매 2리에서 산사태로 흘러내린 토사 제거작업을 있다.(육군 50사단제공) 2019.10.4/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육군 50사단 장병들이 4일 오전 태풍 미탁 피해 지역인 경북 울진군 매화면 금매 2리에서 산사태로 흘러내린 토사 제거작업을 있다.(육군 50사단제공) 2019.10.4/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육군 50사단이 4일 오전 태풍 미탁 피해 지역인 경북 울진군 매화면 금매 2리 마을 길에서 제독차량으로 산사태로 흘러내린 토사 제거작업을 있다.(육군 50사단제공) 2019.10.4/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육군 50사단 장병들이 4일 오전 태풍 미탁 피해 지역인 경북 울진군 매화면 금매 2리에서 산사태로 흘러내린 토사 제거작업을 있다.(육군 50사단제공) 2019.10.4/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해병대 1사단 장병들이 4일 오후 경북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에서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해안으로 밀려온 각종 쓰레기를 치우고 있다. 2019.10.4/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해병대 1사단 장병들이 4일 오후 경북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에서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해안으로 밀려온 각종 쓰레기가 산더미를 이루고 있다. 2019.10.4/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해병대 1사단 장병들이 4일 오후 경북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에서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해안으로 밀려온 각종 쓰레기 퇴치 작전을 펼치고 있다. 2019.10.4/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4일 오후 해병대 1사단 장병들이경북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에서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해안으로 밀려온 각종 쓰레기를 포대에 담고 있다.2019.10.4/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해병대 1사단 장병들이 3일 제18호 태풍 미탁 피해지역인 포항시 북구 창포동 등에 투입돼 복구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앞서 해병대는 17호 태풍 타파 내습 당시 1600명을 투입,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해병대 1사단제공) 2019.10.3/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해병대 1사단 장병들이 3일 제18호 태풍 미탁 피해지역인 포항시 북구 창포동 등에 투입돼 복구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앞서 해병대는 17호 태풍 타파 내습 당시 1600명을 투입,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해병대 1사단제공) 2019.10.3/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해병대 1사단 장병들이 4일 오후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곡강생태천에서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밀려온 각종 쓰레기를 치우고 있다. 2019.10.4/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포항·울진=뉴스1) 최창호 기자 = "국민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하루속히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4일 태풍 '미탁'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울진과 영덕지역에 육군 50보병사단 대대급 병력이 투입됐다.
신속기동부대인 해병대는 포항에 연대급 병력을 보내 복구 작전을 펼치고 있다.
태풍 피해 복구에는 육군과 해병대 병력 2100여명이 동원됐다.
산사태로 마을 진입로가 막힌 울진군 매화면 금매2리로 달려온 육군 장병들은 총 대신 삽을 들고 토사에 파묻힌 승용차와 집안까지 밀고 들어온 토사를 치웠다.
육군은 매화면 일대에 중장비와 제독차 등을 집중 투입, 마을 진입로 등에 흘러내린 토사와 침수된 주택 복구 작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포항 영일대와 해안가 등 10여곳에서 복구 작전을 펼친 해병대는 이날 오전에만 40kg들이 포대 1000여개, 40톤 가량의 쓰레기를 치웠다.
산사태로 복구는 엄두를 내지 못했던 울진 금매2리 주민들은 군 병력이 도착하자 "어떻게 알고 왔느냐" "너무 고맙다"며 장병들을 반겼다.
복구 작전을 벌이던 육군과 해병대는 점심시간이 되자 전투식량으로 허기를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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