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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 8개' 강성훈, PGA 슈라이너스오픈 2R 공동 21위

뉴스1

입력 2019.10.05 11:49

수정 2019.10.05 11:49

프로골퍼 강성훈. (신한금융그룹 제공) 2019.9.22/뉴스1
프로골퍼 강성훈. (신한금융그룹 제공) 2019.9.22/뉴스1

(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강성훈(32·CJ대한통운)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총상금 700만달러) 2라운드 공동 21위에 올랐다.

강성훈은 5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서멀린 TPC(파71·7천115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만 8개를 잡아내며 8언더파 63타를 쳤다.

1라운드에서 이븐파 71타로 공동 111위에 머물렀던 강성훈은 중간합계 8언더파 134타를 적어내 공동 21위로 점프했다.

1라운드에서 강성훈과 함께 이븐파에 그쳤던 김시우(24·CJ대한통운) 역시 보기없이 버디만 7개를 기록, 중간합계 7언더파 135타로 공동 35위로 뛰어올랐다.


재미교포 케빈 나(미국)는 공동 선두에 나섰다. 이날 이글 2개와 버디 6개, 보기 1개로 쾌조의 샷 감각을 뽐냈다.
9언더파 62타로 중간합계 12언더파 130타.

브라이언 스튜어드, 패트릭 캔틀레이, 루카스 글로버가 케빈 나와 함께 공동 선두그룹을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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