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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소식]군, 11~13일 비사벌 문화제 개최 등

뉴시스

입력 2019.10.05 13:35

수정 2019.10.05 13:35

【창녕=뉴시스】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청 전경. 2019.07.19.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창녕=뉴시스】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청 전경. 2019.07.19.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창녕=뉴시스】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창녕읍 창녕천 일원에서 ‘제33회 비사벌 문화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비사벌 문화제는 유서 깊은 창녕의 역사와 문화를 계승·발전시켜 군민 화합의 한마당으로 승화한 군의 대표 문화예술 제전으로 올해 33회째 개최하고 있다.

행사 첫날인 오는 11일에는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부한 보부상 장터를 개장하고, 창녕읍 일원을 행진하는 비사벌 문화행렬과 설운도, 골든 마이크 이채윤, 미스트롯 장서영의 축하공연이 펼쳐질 계획이다.

12일과 13일에는 전국시조경창대회와 마술과 필리핀밴드, 그룹사운드 버스킹 등이 수시로 펼쳐져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보부상 장터는 축제 기간에 계속해서 운영하고, 김양, 박구윤, 박민주의 축하공연과 보부상 장터 폐장식을 끝으로 모든 행사일정을 마치게 된다.

◇주택용 목재 펠릿 보일러 지원 사업 접수

창녕군은 올해 예산 소진 시까지 목재 펠릿 보일러 설치를 희망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주택용 목재 펠릿 보일러 지원 사업 신청을 수시 접수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목재 펠릿은 오염되지 않은 목재를 이용하기 때문에 기준치 이하 매우 극소량의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신재생에너지로 미세먼지 발생량은 액화천연가스(LNG)와 비슷하고, 무연탄의 44분의 1, 유연탄 16분의 1 수준으로 최근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감축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청정원료로 주목받고 있다.


군은 올해 목재 펠릿 보일러를 10대를 지원할 계획이며, 한시적으로 목재 펠릿 난방기(난로) 지원도 포함할 계획이며 설치비용은 보조 70%, 자부담 30%이다.

신청 자격은 군에 주소를 두고 자부담 능력이 있는 사람 또는 국고보조를 받아 화목 보일러와 목재 펠릿 보일러 설치 후 5년이 지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희망자는 사업 신청서와 건축물 관리대장 등 구비서류를 갖춰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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