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키움 히어로즈는 오는 7일 오후 6시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2차전 시구자로 2020년 1차지명 선수 박주홍을 선정했다.
박주홍은 2020년 2차 드래프트에서 뽑힌 10명의 신인 선수들과 함께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다.
박주홍은 "포스트시즌이라는 중요한 경기에 키움 팬들께 인사를 드릴 수 있어 영광"이라며 "구단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성실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선배님들이 한국시리즈 우승을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키움 구단은 이날 경기 전 입장 관중을 대상으로 B, C, G게이트 앞에서 포스트시즌 응원클리퍼를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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