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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시내버스가 가로수 들이받아 4명 부상

뉴시스

입력 2019.10.05 17:16

수정 2019.10.05 17:35

【대구=뉴시스】이은혜 기자 = 5일 오후 대구도시철도 3호선 남산역 인근에서 대명동 방향으로 주행하던 시내버스가 인도의 가로수를 들이받아 승객 4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19.10.05. (사진=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이은혜 기자 = 5일 오후 대구도시철도 3호선 남산역 인근에서 대명동 방향으로 주행하던 시내버스가 인도의 가로수를 들이받아 승객 4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19.10.05. (사진=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이은혜 기자 = 대구에서 주행 중이던 시내버스가 가로수를 들이받아 승객 4명이 다쳤다.

5일 경찰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1분께 대구도시철도 3호선 남산역 인근 도로에서 대명동 방향으로 주행하던 시내버스가 인도의 가로수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객 4명이 허리통증 등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사고 당시 버스에는 운전기사를 포함해 7명이 타고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기사가 핸들을 돌리는 과정에서 실수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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