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2020년 신인 선수 11명 모두 마운드 올라
키움은 7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준플레이오프 2차전 시구자로 박주홍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박주홍은 2020년 2차 드래프트에서 지명된 10명의 신인 선수들과 함께 마운드에 오른다.
박주홍은 "포스트시즌이라는 중요한 경기에 키움 팬들께 인사를 드릴 수 있어 영광이다. 저를 지명해주시고 입단 계약을 체결해 주신 구단에 먼저 감사드리고,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성실한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 전했다.
이어 "포스트시즌 동안 선배님들께서 좋은 활약을 펼쳐 한국시리즈 우승을 하셨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jinxiju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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