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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유재석 "음악 특혜? 내가 바라지도 않은 일" 당황

뉴스1

입력 2019.10.05 18:58

수정 2019.10.05 18:58

MBC '놀면 뭐하니?' 방송화면캡처 © 뉴스1
MBC '놀면 뭐하니?' 방송화면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유재석이 작사가 김이나의 음악 특혜 의혹에 성을 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5일 오후 6시30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의 '유플래쉬' 편에서는 유재석 유희열 이적 조현아 김이나 뮤지가 출연해 유재석의 드럼 비트가 곡으로 완성되는 과정의 VCR을 지켜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재석은 이날도 어김없이 "내 비트가 정말 영향력이 있다"고 자랑을 했고, 이에 유희열은 유재석에게 "근데 너도 모르는 공연이 열리더라"라고 얘기했다.

이런 유희열의 이야기에 유재석은 "녹화를 하다가도 문득문득 울컥한다. 방송 보다 깜짝 놀랐다.
독주회가 웬말이냐고 최소한 얘기를 해줘야 할 거 아니야"라고 성을 냈다.


그러면서 김이나는 유재석에게 "특혜가 아니냐"고 지적했고, 유재석은 "내가 바라야 특혜지. 이게 어떻게 특혜야"라고 더 큰 성을 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리듬파워가 랩을 완성시킨 유희열 라인의 유재석 드럼 비트 곡은 마미손과 크러쉬 그리고 샘김으로 이어지며 랩과 보컬이 조화를 이루는 가제 '놀면 뭐해'로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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