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스포츠일반

이강인, 알라베스전 벤치서 시작…2경기 연속 출전 도전

뉴스1

입력 2019.10.06 01:12

수정 2019.10.06 01:12


(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이강인(18·발렌시아)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알라베스와의 경기에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지난 3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아약스전 교체 출전에 이어 2경기 연속 출전에 도전한다.

발렌시아는 6일 오전 1시30분 스페인 발렌시아의 메스타디오 데 메스타야에서 알라베스와 라리가 8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이날 이강인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이강인은 지난달 28일 열린 아틸레틱 빌바오전에 이어 라리가 두 경기 연속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강인은 지난 빌바오전에는 출전하지 못하면서 UCL 포함 6경기 연속 출전과 두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기록은 실패했지만, 지난 3일 UCL 조별리그 H조 2차전 아약스와의 경기에서 후반 12분 교체 투입돼 35분여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이강인은 이에 앞서 지난달 26일 헤타페와의 라리가 6라운드에서 라리가 무대에서 처음으로 선발 출전해 데뷔골을 포함해 팀이 기록한 세 골 모두 관여하며 만점 활약을 펼친 바 있다.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