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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동부보훈지청, 고(故) 최종근 하사 국가유공자 증서 방문 전수

뉴시스

입력 2019.10.06 14:54

수정 2019.10.06 14:54

지난 5월 청해부대 최영함 입항행사 도중 정박용 밧줄 터져 사고
【창원=뉴시스】경남동부보훈지청, 고(故) 최종근 하사 국가유공자 증서 방문 전수. 2019.10.06. (사진=경남동부보훈지청 제공)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경남동부보훈지청, 고(故) 최종근 하사 국가유공자 증서 방문 전수. 2019.10.06. (사진=경남동부보훈지청 제공)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김기진 기자 = 경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안주생)은 순직군경으로 등록된 고(故) 최종근 하사의 유족 자택을 방문하여 대통령명의 국가유공자 증서를 전수했다고 6일 밝혔다.


고(故) 최종근 하사는 지난 5월 24일, 청해부대 최영함 입항행사 도중 정박용 밧줄이 터지는 사고로 순직하였으며, 국가보훈처의 심의를 거쳐 국가유공자(순직군경)로 등록되었다.

안주생 지청장은 유족에게 국가유공자 증서를 전수하며 “대한민국의 수호를 위해 희생하신 고(故) 최종근 하사의 나라사랑정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그 숭고한 정신을 후대에 계승하고 국가를 위한 헌신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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