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문성대 기자 = 프로배구 컵대회 사상 최초로 4만명 관중을 돌파했다.
대한항공은 6일 순천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19 순천·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결승전 OK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 3-0(25-22 25-20 29-27)으로 승리했다.
대한항공은 이날 우승으로 통산 4번째 컵대회 우승을 거머쥐었다. 여자부는 현대건설이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는 지난달 21일 여자부 경기를 시작으로 16일간 열전이 벌어졌다.
컵대회 사상 4만명 관중을 돌파했다. 지난해 제천 대회(3만4104명)를 넘어 4만830명의 관중이 팔마체육관을 찾았다.
순천에서 프로배구 컵대회가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dmu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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