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스포츠일반

프로배구 컵대회 사상 첫 관중 4만명 돌파

뉴시스

입력 2019.10.06 15:58

수정 2019.10.06 15:58

프로배구 대한항공 점보스 (사진 = 한국배구연맹 제공)
프로배구 대한항공 점보스 (사진 = 한국배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문성대 기자 = 프로배구 컵대회 사상 최초로 4만명 관중을 돌파했다.

대한항공은 6일 순천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19 순천·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결승전 OK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 3-0(25-22 25-20 29-27)으로 승리했다.

대한항공은 이날 우승으로 통산 4번째 컵대회 우승을 거머쥐었다. 여자부는 현대건설이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는 지난달 21일 여자부 경기를 시작으로 16일간 열전이 벌어졌다. 순천시민의 큰 호응 속에서 수 많은 명경기가 연출됐다.


컵대회 사상 4만명 관중을 돌파했다. 지난해 제천 대회(3만4104명)를 넘어 4만830명의 관중이 팔마체육관을 찾았다.


순천에서 프로배구 컵대회가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dmu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