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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더화이트호텔, 화이트 프리미엄 멤버십 분양

김민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0.06 16:56

수정 2019.10.06 17:03

테라스 및 빌라동의 프리미엄 객실
5년 보증금 100% 환급, 1박 이용료 테라스 5만원, 빌라 7만원
평창 더화이트호텔, 화이트 프리미엄 멤버십 분양
[파이낸셜뉴스] 평창 더화이트호텔이 맞춤형 멤버십 ‘화이트 프리미엄 멤버십’을 출시했다. ‘언제어디로든 떠날 수 있는 나만의 별장. 마음의 쉼터’라는 주제로 별장의 프라이빗한 장점은 살리고 호텔의 서비스를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했다.

6일 평창 더화이트호텔에 따르면 ‘화이트 프리미엄 멤버십’은 한정된 고객만을 위한 멤버십으로 ‘빌라 & 테라스’ 객실 2가지 종류다. 자연지형과 식생을 그대로 보존하고 친환경 자재를 사용한 고급스런 인테리어로 안락하고 품격 있는 객실을 자랑한다. 창을 열거나 야외 테라스로 나가기만 해도 평창의 숲이 눈앞에 펼쳐진다.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제대로 된 휴식을 누리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쉼’을 선사한다.


테라스동은 객실마다 고급 자쿠지 욕조가 설치돼 있어서 욕실에서도 평창의 시원한 전망을 즐길 수 있는 구조로 돼 있다. 1~5층으로 돼 있으며 78㎡, 82㎡로 구성됐다. 더블 베드 2개 또는 싱글베드 2개, 더블베드 1개다.

빌라동은 대형 스위트 타입 객실로 구성돼 3대가 함께 여행하는 가족 여행이나 동호회 모임 등에 적합한 복층 구조 ‘빌라 듀플렉스(150㎡, 163㎡, 172㎡, 181㎡)’와 프라이빗하고 럭셔리한 휴양을 즐길 수 있는 단층 구조 ‘빌라 스위트(162㎡, 181㎡, 190㎡, 194㎡)’로 구성돼 있다.

화이트 프리미엄 멤버십은 호텔 콘도 보증금의 100% 환불방식을 접목했다. 멤버십의 사용기간은 5년이며, 5년 이용 후 보증금은 전액 환급 가능하다. 무기명과 개인의 기명 혜택 등 선택이 가능하고 대금 같은 경우 분납과 일시납 등에 선택이 가능하다. 21박 기준 무기명의 일시납 4400만원이다. 분납가는 4700만원으로 계약금 470만원, 중도금과 잔금은 1410만원 3회다. 연중 풀타임 사용의 경우 무기명 기준 6억1200만원, 기명 기준 5억1400만원대다. 1구좌를 최대 3명까지 공동으로 계약, 사용할 수 있는 1구좌 다계정 상품도 구성했다.
실제 숙박시에 지급하는 객실 이용료도 테라스 5만원, 빌라 7만원으로 저렴하게 책정했다.

특전으로 하프(Half) 이용객은 주중 월 1회, 풀(Full) 이용객은 주중1회, 주말 1회 총 월 2회에 한해 휘닉스파크 CC 골프장 예약과 그린피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더화이트호텔 관계자는 "지난 4월 출시한 와이즈 멤버십 출시 후 빌라 & 테라스 객실을 이용할 수 있는 멤버십 문의가 이어져 화이트 프리미엄 멤버십을 기획했다"며 "10월까지 화이트 프리미엄 멤버십 계약자에 한해 무료 숙박권(1매)와 무료 식사권(2매)를 추가로 증정한다"고 말했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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