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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는 자녀, 조카, 손주를 위해 소비를 아끼지 않는 VIB(Very Important Baby)족과 골드 키즈(Gold Kids) 트렌드 등 아동 장르의 성장성에 주목했다.
신세계백화점 상품본부장 손문국 부사장은 "여성복으로 시작한 자체 브랜드 비즈니스 영역을 아동 장르까지 넓혀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브랜딩으로 유통과 패션업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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