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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실업, 美 윌슨 칼리지와 산학협력 '맞손'

뉴스1

입력 2019.10.07 08:40

수정 2019.10.07 08:40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NCSU) 윌슨 칼리지에서 열린 업무협약(MOU) 체결식에 참석한 김익환 한세실업 대표(왼쪽에서 3번째).© 뉴스1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NCSU) 윌슨 칼리지에서 열린 업무협약(MOU) 체결식에 참석한 김익환 한세실업 대표(왼쪽에서 3번째).© 뉴스1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한세실업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NCSU) 윌슨 칼리지와 산학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한세실업은 NCSU 재학생과 졸업생들의 한세실업 베트남 법인 방문 프로그램을 비롯해 취업 연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또 NCSU 학생들의 매거진 출판을 공식 후원하고 패션 트렌드·기술과 관련 학술 세미나·섬유 소재 개발 진행 등 중장기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익환 한세실업 대표는 "다방면의 프로젝트를 통해 단순한 정보 공유를 넘어 미국 섬유 산업의 우수한 인재를 유치하기 위한 초석을 다질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김익환 한세실업 대표와 데이비드 힌크스 윌슨 칼리지 총장을 포함한 한세실업·NCSU의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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