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원주시, 봉화산 택지지역 노상주차공간 확보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0.07 08:50

수정 2019.10.07 08:50

건강보험공단 인근 상업지역과 단관택지 내... 495면 추가 확보 계획.
【원주=서정욱 기자】원주시는 최근 봉화산택지 교통체계 개선 공사를 완료하면서, 노상 주차공간 141면을 확보했다 고 7일 밝혔다.

7일 원주시는 최근 봉화산택지 교통체계 개선 공사를 완료하면서, 노상 주차공간 141면을 확보했다 고 밝혔다. 사진=원주시 제공
7일 원주시는 최근 봉화산택지 교통체계 개선 공사를 완료하면서, 노상 주차공간 141면을 확보했다 고 밝혔다. 사진=원주시 제공
또, 시는 이달 말까지 불법 주정차로 중앙선 침범이 빈번한 건강보험공단 인근 상업지역과 단관택지 내 차로 활용이 적은 회전교차로 구간 등에 교통체계 개선과 함께 노상 주차공간 495면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7일 원주시에 따르면 이번 노상 주차공간 141면을 새로 확보해 이 지역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주차난 등 교통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이번에 노상주차 공간을 확보한 봉화산택지 지역은 아파트와 음식점이 밀집해 불법 주정차가 많고, 야간 시간대 교통 혼잡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병철 원주시 교통행정과장은 “앞으로 노상 주차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주차 질서 확립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함께 도모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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