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전국 흐리고 가을비 내려...낮에도 '쌀쌀'

안태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0.07 08:58

수정 2019.10.07 08:58

'낮 기온, 15~22도로 평년보다 낮아'
사진=뉴스1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10월의 둘째주 월요일인 7일은 전국적으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비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내리다가 밤까지 모두 그칠 것으로 보인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안에서 비가 시작해 오전에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고 서울, 경기와 강원은 오후에 대부분 그친다. 충청도와 남부 지방, 제주도는 밤에 그칠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 경기, 충남, 전라도 10~40㎜, 강원 영서, 충북, 경상도, 제주도, 울릉도·독도는 5~20㎜로 전망된다. 강원 영동에서는 5㎜ 안팎의 적은 비가 내리겠다.


낮 기온은 15~22도로 평년보다 낮겠다.

주요 지역 낮 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7도, 수원 16도, 춘천 16도, 강릉 19도, 청주 18도, 대전 18도, 전주 18도, 광주 19도, 대구 20도, 부산 22도, 제주 25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 먼 바다에서 0.5~2.5m 높이로 일겠다. 서해 앞바다와 먼 바다의 물결 높이는 각각 0.5~1m, 0.5~2m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으로 예상된다.

eco@fnnews.com 안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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