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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디비전시리즈 3차전서 후안 소토에 투런포 허용

뉴시스

입력 2019.10.07 09:28

수정 2019.10.07 09:28

【샌프란시스코=AP/뉴시스】LA 다저스 류현진이 28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1회 투구하고 있다. 류현진은 7이닝 5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 쾌투로 팀의 2-0 승리를 이끌며 시즌 14승째를 챙겼다.류현진은 평균자책점을 2.32로 낮춰 평균자책 부문 1위를 달성했으며 5회 타석에서는 결승타를 뽑아내기도 했다. 2019.09.29.
【샌프란시스코=AP/뉴시스】LA 다저스 류현진이 28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1회 투구하고 있다. 류현진은 7이닝 5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 쾌투로 팀의 2-0 승리를 이끌며 시즌 14승째를 챙겼다.류현진은 평균자책점을 2.32로 낮춰 평균자책 부문 1위를 달성했으며 5회 타석에서는 결승타를 뽑아내기도 했다.
2019.09.29.

【서울=뉴시스】문성대 기자 =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LA 다저스)이 올해 포스트시즌 첫 등판에서 홈런을 허용했다.

류현진은 7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의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디비전시리즈 3차전에 선발등판, 1회말 투런 홈런을 맞았다.

1회 1사 후 애덤 이튼에게 볼넷을 내준 류현진은 이후 워싱턴 4번타자 후안 소토에게 중월 투런 홈런을 맞았다. 91마일(146㎞)짜리 높은 하이 패스트볼이 공략당했다.


디비전시리즈에서 1차전을 승리한 다저스는 2차전에서 패했다. 다저스는 2회초 현재 0-2로 끌려가고 있다.


류현진은 이 경기 전까지 포스트시즌에서 통산 7경기에 등판해 2승 2패 평균자책점 4.1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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